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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역사26

<20세기 후반> 남성 패션과 헤어, 메이크업, 신발 남성 정장과 캐주얼 웨어 아이템의 조화 2000년대 중반 컬렉션에서 다시 정통 신사복이 많이 선보이는 등, 남성들이 정통 신사복은 계속 입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직장 내 남성을 옷 입기가 보다 자유로워지면서 상하의를 다른 색상으로 매치하는 세퍼레이츠를 많이 입었고, 정장과 캐주얼웨어를 함께 입는 자유로운 코디네이션이 유행하였다. 정장 재킷, 벨벳 재킷을 정장용 셔츠, 티셔츠, 후드 달린 티셔츠와 함께 입는 등 이제까지와는 다른 의복아이템의 코디네이션이 시도되었고, 의복을 겹쳐 입는 것이 유행하였다. 특히 2005년 F/W 시즌 컬렉션에서 전형적인 남성 정장에서 벗어나 반바지와 정장 재킷을 함께 입는 것이 나왔으며, 이후에도 남성 정장 재킷과 반바지를 함께 입는 것은 캐주얼 웨어나 리조트 웨어로서 꾸준히.. 2023. 11. 30.
<20세기 후반> 새로운 밀레니엄_멀티 트렌드의 시대 여성복식 새로운 쿠레주 룩 2001년 이후 패션의 대표적인 경향 가운데 하나로 1960년대의 앙드레 쿠레주 룩의 새로운 등장을 들 수 있다. 이 경향은 1960년대의 우주 패션과 모즈의 영향을 받은 듯한 디자인으로 1960년대 패션의 전반적인 느낌처럼 경쾌한 이미지를 나타내면서 선명한 색채나, 미래적인 느낌이 나는 직물을 사용하여 미래적이면서도 시대에 맞는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히피 스타일의 꾸준한 인기 2002년 가을 1960, 1970년대의 히피 스타일을 보다 캐주얼하게 표현한 디자인으로, 패치워크나 손뜨개 등 수공예적인 디테일을 볼 수 있다. 히피스타일은 2003년~2005년 사이에는 보호 시크룩이라는 이름으로 유행하기도 했는데, 집시와 보헤미안 의복에서 영감을 억은 디자인이다. 민속풍과 리조트.. 2023. 11. 29.
<20세기 후반> 정통적 신사 패션과 새로운 남성복 남성복식 정통적 신사 패션과 새로운 남성복 1980년대 여피족들에게 사랑을 받던 휴고 보스나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의 브랜드에서는 정통적인 남성상을 표현하는 남성복을 꾸준히 출시하였고, 남성들의 비즈니스 수트로 입혀졌다. 1990년대가 되자 보다 몸에 잘 맞는 수트가 유행하였는데, 라펠이 작아 여밈선이 높고, 앞 여밈선의 단추가 3개 있는 쓰리 버튼 스타일이 인기를 끌었다. 이 때, 수트를 보다 몸에 꽉 끼게 맞추기 위해서 신축성 있는 소재를 쓰는 경우도 있었다. 또 1990년대의 패션 경향에 따라 남성복에서도 미니멀리즘 디자인의 수트가 많이 나와서 인기를 끌었다. 이브닝웨어로는 1960년대에 입었던 셔츠 앞 부분에 러플이 있는 셔츠와 턱시도를 함께 입었고, 턱시도에 화려한 색채의 조끼를 입기도 하였다. .. 2023. 11. 27.
<20세기 후반> 미니멀리즘 패션과 캐주얼 프라이데이 여성복식-미니멀리즘 패션 미니멀리즘은 1990년대에 건축, 인테리어, 예술을 지배하던 경향 가운데 하나로, 이브닝웨어나 정장에서도 장식이 배제되어 있는 미니멀리즘 패션이 1990년대를 특징짓는 중요한 경향이다. 미니멀리즘 패션에서는 단순한 형대에 흰색 또는 검은색을 사용하며, 캘빈 클라인 질 샌더, 도나 카란, 헬무트 랑, 프라다 등의 디자이너들이 미니멀리즘 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디자이너 하우스 구찌는 미국이나 영국의 젊은 디자이너를 고용함으로써 이미지 쇄신을 꾀한 최초의 패션 하우스로서, 1990년 톰 포드를 고용하였고, 톰 포드는 미니멀리즘적인 디자인으로 명성을 얻었다. 명품 라벨의 대중화 디자이너들은 그들의 라벨을 마케팅이나 디자인에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루이 뷔통, 샤넬, 구치,.. 2023.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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